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비과세감면 등 세수증대 노력 계속" 내년 국세세입예산안이 올해보다 6조5000억원 증가한 171조1000억원으로 전망됐다. 경기침체로 전체 조세부담률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1인당 조세부담액은 지난해보다 19만원 늘어난 453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국세 세입예산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의 일문일답. - 내년 종합소득세는 경기침... 내년도 세부담 19만원씩 증가 내년도 우리 국민이 내야하는 세금이 평균 453만원으로 올해보다 19만원씩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봉급생활자의 근로소득세 부담액이 자영업자의 종합소득세 부담액보다 2배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3일 '2010년 국세 세입예산안'에서 내년 총 국세 수입이 171조1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국세수입 전망치인 164조6000억원보다 3.9%(6조500...  2010년 전체 세목별 세입예산안 규모 ◇ 2010년 세목별 세입예산안 (단위: 억원, %) <자료 기획재정부>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석유제품 유통단계별 가격공개 앞으로 석유제품의 유통단계별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일반 주유소 중 농협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주유소를 확대해 석유가격을 낮출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19차 민생안정 차관회의'에서 이같은 조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석유제품의 유통단계별 가격공개와 관련해 올해 중에 세부방안을 마련,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이를 시행... 재정차관 "재래시장 발전 위해 인프라 지원" 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정부가 재래시장의 발전을 위해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 차관은 민생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남문시장을 방문했다. 상인들이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와 달리 물건을 깎을 수도 있고 덤으로 더 줄수도 있는 정이 있는곳"이라고 말하자 이 차관은 "앞으로 이러한 재래시장을 위해 정부가 문제점을 듣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