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에도 곧 꽃이 필 겁니다" "국내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품질도 좋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어요."(남기숙·72). "제품을 구경하시는 손님들이 왜 이렇게 가격이 싸냐고 계속 물어보셔요. 정말로 개성공단에서 만든 게 맞느냐고 궁금해 하시기도 하고요."(김예림·23, 개성입주기업 성화물산 직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성공단 도움 바자회'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 서울시, 뉴욕·파리 등과 “부의 불평등 막자” 서울시가 경제민주화의 핵심인 부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들과 힘을 합쳤다. 서울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미국 포드재단이 주도하는 ‘도시 내 포용적 성장 캠페인’(Inclusive Growth in Cities Campaign)을 파리, 뉴욕, LA 등 세계 42개 주요 도시와 함께 창립했다고 3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안 이달고 파리시장,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서울 도시농업, 취미형에서 수익형으로 변화 서울의 도시농업이 취미·여가형에서 버섯, 모종 재배 등 수익형 도시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SH공사와 자치구와 함께 작년 도시농업활성화 사업을 벌여 광진구, 성북구, 노원구 등 6곳에서 버섯을 재배해 1650만8000원을 판매하고 일자리 180개를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서울시는 고부가가치 텃밭사업을 통해 느타리, 표고, 목이버섯 등 다양한 품목의 버...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 개최 서울시는 개성공단 폐쇄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고자 다음달 1~3일 서울광장에서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 바자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나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경영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14곳은 남·여성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