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총액한도대출 한도 10조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중소기업 지원자금인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4분기에도 전분기와 동일한 10조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자금사정과 전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총액한도대출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한은이 은행들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로 각 분기마다 금융통화위원회... 경제전문가 "실물경제 확실히 개선됐다" 최근 산업활동과 수출세 회복에 힘입어 실물경제가 확실히 개선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3일 이성태 한은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전문가들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되고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실물경제활동이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 5만원권 인기 벌써 '시들' 지난 6월 첫 발행된 5만원권이 석 달 만에 발행잔액 6조원을 넘어서면서 은행권 전체 발행잔액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 백화점이나 카지노 등에서 5만원권 유통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용카드와 10만원권 수표 사용이 여전해 5만원권 선호도는 높지 않은 실정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에 공급된 5만원권의 잔액은 22일 현재 6조4340억원으로 ... 한은, 총액대출한도 10조원 유지할 듯 중소기업 지원자금인 한국은행 총액대출한도가 연말까지 10조원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는 23일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등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총액대출한도를 줄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총액한도대출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한은이 은행들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총액대출한도는 각 분기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결... 금융공기업 임금삭감 본격화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들이 신입직원의 임금을 줄인데 이어 기존 직원에 대해서도 임금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노조측은 임금삭감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예산삭감, 경영평가 등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이날 기존 행원의 급여를 5% 삭감하고 올해분 연차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