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내구재 주문 부진…제조업 경기 여전히 먹구름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감소세로 전환하며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내구재 주문이 한 달 전보다 2.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 예상치 2.9% 감소보다는 개선됐지만 1월 4.2%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방위산업과 항공 부문을 제외해 국내총생산(GDP)에 영향을 미치는 핵... 시카고 PMI 부진…美 제조업 경기 여전히 암울 미국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로 전환했다. 30일(현지시간) 공급관리자협회(ISM)는 미국 중서부 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PMI)지수가 48.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기록인 56.2에서 7.5포인트나 감소한 것으로 전문가들 예상치 54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경기 위축을 가늠하는 만큼, 확장영역에서 위...  바닥 친 세계 제조업 경기, 회복세로 접어드나 그동안 달러 강세와 경기 둔화, 유가 하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글로벌 제조업 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회복세가 미약하긴 하지만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국가 제조업 PMI 7개월래 최고치 기록 영국의 닛산 자동차 공장의 모습. 사진/로이터2일(현지시간) 공개된 민간 ... 글로벌 경기 둔화에 미 내구재 주문 부진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내구재주문은 전달 대비 1.2% 감소했다. 전문가 예상치 1.5% 감소보다는 감소폭이 적긴 했지만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다. 또한 8월 내구재 주문 감소폭은 발표됐던 2%보다 더 악화된 3%로 수정됐다. 세부항목으로는 민간항공부문이 35.7%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내구재 주문 감소... 美 10월 댈러스 제조업지수 -12.7…예상 하회 미국 댈러스 지역의 제조업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10월 댈러스 지역의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2.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 기록인 -9.5와 전문가 예상치 -6.5보다도 훨씬 악화된 것이다. 올해 들어서 댈러스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대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세부 항목으로는 신규주문지수가 7.6감소해서 전월 3.6감소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