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사회 입장료 꼼수, 감사원에 적발 한국마사회가 입장료 등에서 꼼수를 벌였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14일 감사원에 따르면 마사회는 장외발매소에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법에 따른 입장료 외에 시설 사용료를 별도로 부과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마사회의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는 최대 3만8000원에 달하는 시설사용료를 따로 내야만 입장할 수 없는 좌석이 전체의 76%에 달하는 것... 한국전력공사, 안현호 사외이사 중도퇴임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안현호 사외이사가 의원면직으로 중도 퇴임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외이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고 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관리 소홀 틈타 법원 공탁금 '꿀꺽'…한전 직원 6700만원 횡령 관리가 느슨한 틈을 타 공금을 횡령했던 한국전력공사 직원이 감사원의 조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이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용지보상 관련 업무를 담당한 A과장은 두 차례에 걸쳐 법원 공탁금 6700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에 따르면 A과장은 2009년 8월24일부터 2014년 3월30일까지 전남본부에서 ... 조환익 한전 사장 "전기료 인하는 없을 것"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료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난해 한전의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전기요금 인하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이에 대해 분명한 답변을 내렸다. 조 사장은 9일 세종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에너지 신산업 투자가 절실한 시기며, 이 때 전기요금을 내리는 것은 '교각살우(쇠뿔을 바로 잡기 위해 소를 죽이는 것)'와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원엔시스, 한전과 139억원 규모 계약 소식에 ↑ 정원엔시스(045510)가 단일판매·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정원엔시스는 26일 오후 1시34분 현재 전일대비 70원(3.65%) 오른 199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이날 한국전력공사(나주)와 영업배전 정보시스템 이전 대비 인프라 구축 자재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0.86%인 139억5300만원이며 계약 종료일은 오는 4월3일이다.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