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요금 인하방안, '기본료' 빠진 이유? 이동통신사가 대대적인 요금인하 방안을 내놓았지만, 막상 기본료인하는 제외돼 논란이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5일 발표한 ‘이동통신 요금 인하 방안’은 장기가입자 요금인하, 선불요금제 통화료 인하, 무선데이터 할인 요금제 등이 포함됐다. SK텔레콤의 경우 논란이 됐던 ‘10초당 과금체계’를 ‘1초당’으로 변경하기로 하는 등 시민단체들의 주장이 일부 수... SKT, `1초당 1.8원` 과금 변경 앞세워 요금인하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을 넘게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정부의 강력한 요금인하 의지에 밀려 다양한 요금제를 통한 인하 방안을 내놨다. 특히, 가입자의 원성이 자자했던 10초당 과금체계를 이통3사 중 유일하게 1초단위로 바꾸고 장기 가입자 할인제도 도입하는 등 요금제의 다양한 변화를 모색했다. 하성민 SKT MNO비즈 CIC 사장은 27일 "이번 요금인하로 이동통신 ... 이통사 “요금 자율인하..소비자도 현명하게 이용해야” 우리나라 이동전화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반발하던 이동통신사가 '업계의 요금 자율 인하'를 주장하며, 소비자가 현명하게 이용하면 '비쌀 이유도 없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에 시민단체 참석자들은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요금 인하는 말이 안된다”며 반발했다. 방통위 등 정부도 “이동통신 요금 인하 여력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  이통사들, '위치서비스' 눈독 들이는 이유는? A대형할인마트 근처에 있었던 30~40대 주부들에게 ‘식료품 40% 반짝 세일’이라는 광고가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광고문자를 확인한 주부 김모씨는 모바일 인터넷에 접속해 현재 위치로부터 A대형할인마트까지의 길을 안내하는 지도를 전송 받고 마트를 찾아간다.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기반으로 앞으로 등장하게 될 모바일 광고서비스의 한 모습이다. 서비스 신청을 동의... 절대강자 SKT, 또 '출혈마케팅'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SK텔레콤이 보조금 지원을 통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 휴대폰 판매업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대리점을 통해 판매점에 주는 리베이트 금액이 많이 늘어나 휴대폰을 공짜로 판매할 수 있는 여력이 더 늘어났다”며 “특히 SK텔레콤의 지원이 세졌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