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채무보증 과다 증권사 중점검사 나선다 금융감독당국이 과도한 채무보증을 진 증권사를 대상으로 중점 검사에 나선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쏠린 우발채무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금융투자회사 중점검사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채무보증 관련 주요 점검 내용은 ▲의사결정 과정(인수·사후관리)의 적정성 ▲자산건전성 분류와 충당금 적... 불공정거래 근절책 3년…“규제 사각지대 여전” 시장 불공정거래 규제·수사기관들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조와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위원회,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불공정거래 규제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3년 마련된 ‘불공정거래 근절 종...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피드백 간담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26일 '1사1교 금융교육' 피드백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학교 금융교육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초등·중학교장(8명), 금융사 관계자(8명)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 등록대부업체조회서비스 설치…대출중개사이트 개선 금감원은 24일 대부금융협회와 손잡고 금융소비자들이 불법부당한 대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대출중개사이트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출중개사이트를 이용한 금융소비자들이 무등록 대부업체로부터 대출을 받아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등의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월쯤 서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모 대출중개사이트 게시판에 급전을 필요하다는 ... 자동차대출·선불카드 표준약관 생긴다 회사마다 개별약관을 사용해 소비자보호 장치가 미흡했던 자동차 대출(오토론)의 표준약관이 제정된다. 카드사별로 잔액확인 및 환급절차가 다른 선불카드도 표준약관이 생긴다. 20일 금융감독원은 국민 체감 20대 금융 관행 개혁의 목적으로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금융약관을 일제 정비해 현재 10개 금융약관의 정비를 마쳤으며 남은 4개 약관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정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