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반도체, 소니 반도체제조용 장비 납기 연장 한미반도체(042700)는 고객사인 소니 세미컨덕터 코퍼레이션(Sony Semiconductor Corporation)이 일본 지진으로 납기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2월10일 계약한 37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납기 마감일을 기존 5월14일에서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바꿔야 산다"…자동차업체 조직 개편 바람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완성차업체들의 조직개편이 민첩하게 이뤄지고 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부터 자율주행자동차까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자동차산업에서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완성차업체는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확충과 미래 자동차 ... 미래에셋대우 구조조정 명문화 놓고 노사 '줄다리기'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006800)) 노사가 구조조정여부 명문화를 놓고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미래에셋대우 노사는 미래에셋그룹(미래에셋증권(037620))으로의 통합과정에서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문서로 담는 명문화 작업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 중에 있다. 12일 이자용 미래에셋대우 노조위원장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 대형 건설사들 디벨로퍼 변신 미루는 까닭은 디벨로퍼 변신을 선언했던 대형사들이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 구조조정 여파에 회사채 발행 등 자금줄이 막히면서 토지 매입 보다는 현금성 자산을 축적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서다. 디벨로퍼형 사업은 단순 도급 공사에 비해 수익률이 2~3배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각종 프로젝트의 기획과 제안부터 설계, 자재 조달, 시공, 마케팅, 사후 관리와 운영까지 건설사... 건설업계, 성과연봉제 도입 놓고 노사 힘겨루기 최근 건설업계에서도 성과연봉제 도입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5월 임단협 시즌을 맞아 도입하려는 사측과 이를 저지하려는 노조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이다. 사측은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노조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상시 구조조정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올해 임단협 타결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진통을 동반할 것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