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 담판 앞두고 '강세' 현대상선(011200)이 선주들과 용선료 인하를 위한 마지막 담판을 앞두고 강세다. 용선료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5.31% 오른 1만285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7% 넘는 긍등 이후 추가적인 오름세다. 이날 자율협약에 들어간 현대상선은 해외 선주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용선료 인하 협상을 벌일 예정인 ... 희비 엇갈린 양대선사…'운명의 일주일' 영업활동을 좌우하는 해운동맹이 재편되면서 한진해운(117930)과 현대상선(011200)의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양사 모두 이번주 회사의 명운을 가를 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현대상선이 이번주 해외 선사들을 초청해 용선료 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오는 20일까지 용선료 협상 결과를 채권단에 보고해야 한다. ... 현대상선 "해외 선사 초청해 용선료 협상 마무리" 현대상선(011200)이 용선료 인하 협상을 진행 중인 해외 선사를 초청해 용선료 협상 최종 타결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15일 "다음주 중으로 해외 주요 선사들을 초청해 용선료 협상의 막바지 타결과 향후 선주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용선료 인하 작업을 완료하고 이달 말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회사채 채무 조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  현대상선, 거래재개 후 이틀째 급락세 현대상선(011200)이 매매거래 재개 이후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5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1150원(8.27%) 하락한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18일 7대1 비율로 감자를 결정했고, 20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편, 현대상선은 이달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m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