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롯데회장 "호텔롯데 연말 상장 약속 지킨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를 올해 안에 상장시킨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의 에틸렌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호텔롯데 상장이 무기한 연기된 것은 아니고 국회에서 국민과 한 약속이니 반드시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롯데는 다음달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검찰의 롯데그... 검찰 "롯데그룹 일부 계열사 조직적 증거 인멸"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에서 조직적인 증거 인멸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14일 그룹 계열사 10곳과 관계자 주거지 2곳을 포함해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롯데건설,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상사, 코리아세븐, 롯데닷컴, 롯데부여리조트, 롯데제주리조트, 롯데... 검찰, 롯데건설·롯데케미칼 압수수색…비자금 수사 확대(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011170) 등 계열사 10여곳을 포함해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계열사 간 자산 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횡령과 배임 등 혐의를 포착해 이들 장소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검찰, 은닉된 신격호 회장 자금 30억·서류 압수(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신격호(94) 총괄회장 측이 보관 중이던 현금과 서류를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그룹 정책본부 전무 이모씨가 빼돌린 현금 30억원과 상당량의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이른바 '형제의 난'이 발생했을 당시 신 총괄회장에게 해임... 위기의 리더 신동빈, 앞날도 '산 넘어 산' 예고 검찰의 롯데그룹 오너일가에 대한 비자금 수사가 신동빈 회장을 정조준하며 롯데의 글로벌 기업 도약 꿈도 기로에 서게 됐다. 특히 롯데그룹의 전 사업 부문이 경영난에 봉착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지난해 7월 가시화된 '형제의 난'까지 다시 안갯속에 빠지며 신 회장은 그야말로 '산 넘어 산'과 마주하게 됐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롯데그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