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M대우 주주 모두 증자 불참 미국 GM본사를 비롯한 GM대우 주주들이 GM대우 유상증자 청약에 모두 불참했다. 22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GM대우가 유상증자 청약을 마감한 결과 GM본사(지분율 50.9%)와 2대주주인 산업은행(27.9%), 일본 스즈키자동차(11.2%), 중국 상하이자동차(9.9%) 등 주요주주들이 청약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GM본사가 청약에 불참한 것은 일단 실권주 현황을 파악한 뒤 23... 정책금융公 초대사장에 유재한씨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공사 초대 사장에 유재한(사진 왼쪽)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은금융지주회사 사장에는 민유성(사진 오른쪽) 산업은행장이 내정됐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유재한 신임 사장은 지난 1977년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정책조정국장을 지냈다. 2007년 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임...  "산은, 퇴직연금 '꺾기' 영업하나" 민영화를 앞둔 산업은행이 그간 누려온 국책은행의 지위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에서 이른바 '꺾기' 영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성남 의원은 20일 산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산은이 판매한 퇴직연금 가입건수 중 81%가 산은이 여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며 "또 산은 퇴직연금 가입규모 상위 10개 업체 중 상당수는 산은이 주채권은...  산은 "GM대우 지원..요구사항 수용돼야" GM대우 회생방안을 놓고 미국 GM본사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산업은행이 GM측에 또 다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산은은 오는 21일 마감되는 GM대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이미 선언한 상태다. 산은은 20일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 이익실현이 가능한 수준의 생산량 확보 ▲ 하이브리드카 등 신기술 개발참여 및 생산 ▲ GM대우... 김준기 회장, '초강수'로 위기극복?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출연해 동부메탈의 지분을 인수하고 동부하이텍의 재무 구조개선에 나섰다. 이는 대주주가 동부하이텍의 구조조정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동부그룹은 19일 김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통해 동부메탈 지분 50%를 인수하는 방안을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부하이텍은 동부메탈의 잔여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