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1년간 4만358명에게 체불임금 950억원 지급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소액체당금제도가 도입되고 지난달까지 1년간 체불노동자 4만358명에게 체불임금 950억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소액체당금제도는 기업의 도산 여부와 관계없이 체불임금에 대한 확정판결이 있을 경우 300만원 한도 내에서 국가가 대신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도산기업에서 퇴직한 노동자만 체당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기업이 도... 고용부, 5개 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5곳의 산업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장은 고용부로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최대 15억원, 보육교사당 월 120만원의 운영비, 교재교부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동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보육혜택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일·가정 ... 선박 제조업 등 종사자 1만2000명 급감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지난달 선박 제조업 등에서 종사자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일용직을 제외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56만8000명으로 지난해 6월 대비 2만3000명(0.7%) 증가에 그쳤다. 이는 제조업 중에서도 고용규모가 큰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과 ‘전자부품...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미달 공공기관, 1년 전보다 늘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기준에 미달한 공공기관이 2014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6년도 ‘제2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 결과’를 심의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이행기관 비율은 70.1%로 2014년 72.1%보다 2.0%포인트 감소했다. 청... 유사·중복 새 일자리사업 50개 정리한다 고용노동부가 내년도에 신설·변경되는 일자리 사업 정리에 나선다. 고용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15개 부처가 내년도 신설·변경하려는 90여개 일자리 사업에 대해 사전협의 결과를 관계부처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2017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신설·변경하려는 부처는 반드시 고용노동부와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