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광 밖에서 일하다 폐암 걸린 근로자, 업무상 재해 아냐" 10년 이상 탄광 지상 작업장에서 일한 근로자가 폐암 유발물질에 노출돼 병이 생겼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김정철 판사는 A씨(68)가 "요양불승인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질병이 선탄 작업 중 결정형 유리규산 등에 노출되는... STX "채권단 지분 매각 추진 결정된 바 없다" STX(011810)는 19일 최대주주를 포함한 채권단의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경영정상화 방안을 실행 중에 있으나,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는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꽃'을 엉덩이에 비유…제자에게 성희롱 시 보낸 교수 정직 처분 정당 제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시를 보낸 교수에게 내려진 정직 3개월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국현)는 교수 C씨가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S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C씨는 학생들에게 불쾌감·심리적 부담감을 줄 수 있는 사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STX그룹주, 중공업 회생절차 신청에 동반 약세 STX중공업(071970)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여파에 그룹주가 줄줄이 약세다. 22일 오후 2시6분 현재 STX(011810)(-11.63%), STX엔진(077970)(-5.76%)이 약세이며, STX중공업은 하한가까지 내려간 3500원에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은 "STX중공업이 22일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 서울행정법원, 통역부터 번역까지 외국인 소송 돕는다 서울행정법원이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 소송당사자의 통·번역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행정법원은 급증하는 외국인 관련 사건의 재판에 상시 통역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통역자원봉사단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청사 내 통·번역 사법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난민 사건 접수는 2014년 400여건에서 2015년 1000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