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트럼프 대신 힐러리 찍겠다" 미국 공화당의 리처드 한나 뉴욕주 하원의원이 올해 대통령선거에서 같은 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선언했다. 한나 의원은 이날 뉴욕주 지역신문 '포스트스탠더드'에 실린 기고문에서 최근 트럼프 후보가 이라크전에서 전사한 미군의 무슬림 부모를 공격한 것에 대해 "지켜야할 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비판... 미 대선 결과, 증시 향방에 달렸다? 미국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투표 결과가 향후 3개월간 미 증시 흐름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신화31일(현지시간) CNN머니는 샘스토벌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 주식시장 전문가의 자료를 인용해서 앞으로 3개월간 미 증시가 상승하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이고, 하락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 (이코노믹 뷰)트럼프 당선되면 금값 '폭등? 폭락?' 정치는 때때로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친다. 미국과 같은 경제대국의 대통령 선거가 대표적인 사례다.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어떤 정책을 펼치는가에 따라 세계 경제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이다. 11월8일 예정인 미국의 올해 대통령 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시장도 관련 보도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후보별 공약에는 향후 경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힌트가 숨... "클린턴에 투표할 건 가요?"… 샌더스 "예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완주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샌더스는 24일(현지시간) MS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현해 클린턴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에 여러 면에서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