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경제민주화 34개 입법과제 선정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트레이트마크인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기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 차원의 입법과제 선정이 완료됐다. 김 대표가 퇴임을 앞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 재계의 반대를 뚫고 관련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민주 경제민주화 TF 단장을 맡았던 최운열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민주화를 위한 6개 분야와 34... 김종인, 취임인사 찾아온 이정현에게 "중재역할 잘해야"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첫 만남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뼈있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 더민주 당대표 회의실에서 김 대표를 만나 “제가 잘 따르도록 이끌어주고 지도해달라”며 몸을 낮췄다. 이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김 대표에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당 사무국... 20대국회 경제민주화 입법 속도…재계 뒤바뀐 여야지형에 '비상' 20대 국회의 ‘경제민주화’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재계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졌다. 여소야대로 국회 지형이 크게 바뀐 데다, 새누리당도 총선 패배를 의식해 경제민주화에 대한 고삐를 다시 죈다는 각오다. 차기 대선도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도층을 겨냥한 경제민주화 행보는 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 이에 각 그룹별로 대관팀을 재정비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 김종인 "갈등유발 공약 지양"…김영춘 "신공항 추진해야"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기존 김해공항 증설 결정을 내린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어제 정부의 발표로 신공항 문제가 표면적으로는 해결되는 것 같지만 가덕도 공항을 주장했던 부산과 밀양을 해야한다고 했던 경북지역 민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 한국 정치 1940년대생 '전성시대' 정치권에 1940년대생들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부분 70대인 이들은 정치적 경륜의 힘을 앞세워 정국의 주도권을 쥐는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각 당의 상황이 어려울 때 구원투수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다. 1942년생으로 74세인 박 원내대표는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원내 1, 2당을 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