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달 수산물 수출 1만7600만달러…작년비 30.6%↑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 1억3500만달러에 비해 30.6% 증가한 1억7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6000만달러 대비 약 9.1% 증가한 13억7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은 2014년에 달성한 8월 월간 최대 수출액(1억8000만달러)에 근접하는 수치다. 특히, 수출단가가 ... 올 여름 연안여객선 이용객 474만명…작년비 12%↑ 해양수산부는 올해 6~8월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47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22만명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여객선 이용률이 증가한 것은 그간 정부와 선사의 여객선 안전대책 추진과 여객 서비스 개선 노력,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 등에 따라 국민의 여객선에 대한 신뢰가 점차 회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연안... 해수부, 친환경 부표 보급 확대로 어장환경 개선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 친환경부표 보급 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친환경 부표 보급지원 사업시행지침을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사업은 양식장 어장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으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은 일부 비용(30%)을 부담해 기존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바꿀 수 있다. 친환경부표는 스티로폼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 김영석 해수부 장관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 대폭 확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부산항 물동량 회복 및 업계 지원을 위해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선사 마케팅 강화, 터미널 간 환적 효율화 조치 등을 즉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부산지역 항만 관련 업·단체 간담회에서 "부산항 물동량 측면에서 일시적으로 한진해운이 처리하던 환적화물의 ... 김영석 해수부 장관 "가용한 정책수단 총동원해 피해 지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로 수출입 운송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해운·항만·수출입 부문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9개 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해수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 관세청, 중기청이 참여해 각 부처별 피해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