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 사우디서 굶주리는 자국 노동자 1만명 구출 추진 인도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일하다 일자리를 잃고 굶주리고 있는 자국 노동자 구출에 나선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 차관은 다음주께 사우디 현지로 날아가 음식 살 돈도 없어 굶주리고 있는 자국 노동자 1만여명을 데려올 계획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지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인도인은 약 300만명에 달한다. 최근 ... 일용직 일당에서 '직업소개 수수료 공제' 금지한다 유료직업소개소가 구직자로부터 소개요금을 징수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대회의실에서 고용서비스 혁신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방향으로 직업안정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유료직업소개소의 구직자로부터 소개요금 징수를 금지하고, 대신 기업에 대한 소개요금 상한선을 폐... 건설근로자공제회, 새벽인력시장에 난로·텐트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새벽인력시장에 나서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과 양천구 신정네거리 인근에 난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제회는 2010년부터 양천구와, 2014년부터 구로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동절기 집중적으로 새벽인력시장에 텐트와 난로, 음료 등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편의시설 운영... 결혼·출산 건설노동자에 보조금 지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노동자의 결혼·출산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층의 건설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결혼·출산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제회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지급액 기준이 소폭 변경된다. 출산할 때에는 자녀 순서에 따라 둘째를 낳을 경우 25만원, 셋째 이상이면 3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결혼 지원금은 종전과 같은 30만원이다. 지급신청은 공제회 방문 외... 건설노동자 절반, 한달 중 보름도 일 못나가 지난해 건설노동자들의 월 평균 근로일수가 14.9일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퇴직공제에 가입한 건설노동자 37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2015 건설근로자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노동자들은 월 평균 14.9일을 일했다. 이는 전체 산업 노동자 평균인 20.4일보다 5.5일(27.0%) 적은 수준이다. 공사일수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