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태풍 '매미' 크레인 붕괴 피해, 대우·한진 배상하라" 2003년 태풍 '매미'로 무너진 부산항 겐트리크레인(적재·하역을 위한 크레인)으로 인한 피해 수백억원을 시공사와 제작사가 각자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감만부두 운영업체인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부두시공사 대우건설과 제작사 한진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273억여원을 각자 배상하라고 ...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산사태로 35명 사망 중국 서북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사태 발생 지역은 카슈가르지구 예청현 커커야향이며 시점은 전날 오전이다. 참사 현장이 도시에서 한 참 떨어진 오지라 사고 소식이 하루 이상 늦게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이번 사고 외에도 큰 수해 피해가 이어졌다. 홍수로 인한 이재민 숫자만 2677... 올 여름 '잦은 국지성 호우'와 '대형태풍' 대비해야 올 여름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에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라니냐 영향으로 강한 태풍이 서해안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예년과 달리 최근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태풍급 강풍이 발생했고, 8월에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했다. 현재 엘니뇨 감시구역(5°S~5°N, 170°W~120... (내일의날씨)전국 흐리고 비…그친 뒤 기온 '뚝' 내일(10월 1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50~100㎜, 경상북도, 전라북도 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