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텔레콤, 외국인 매도공세..'하락' LG텔레콤이 최근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도공세와 60일선 이탈(일봉기준)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13일 3%에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1분 현재 LG텔레콤은 전일보다 240원(-2.82%) 떨어진 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도 맥쿼리,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창구로 13만주 이상의 매물이 몰리면서 개장 초에 비해 낙폭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한편...  LGT가 밝힌 '투자 위험요소' 살펴보니 내년 1월1일 통합을 앞두고 있는 LG텔레콤이 공식적으로 자사의 투자 위험요소를 조목 조목 밝혔다. 특히, 투자 위험요소 중 정부의 경쟁정책에 따른 후발사업자의 지위 유지가 힘들다는 점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LG텔레콤은 지난달 23일 공시를 통해 합병에 대한 투자설명서를 공개했다. 투자설명서는 LG그룹 통신3사인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 합병에 대한 개...  "한전, LG파워콤 지분 보유는 특혜" 내년 1월1일 출범예정인 통합LG텔레콤에 흡수통합될 예정인 LG파워콤에 대한 공기업 한국전력의 지분 보유는 사기업에 대한 정부의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용경 선진과창조모임 의원은 22일 "공기업이 사기업과 지분으로 특수관계를 형성하고, 이해관계를 가질 경우 국민에게 제공될 편익이 특정 사기업에 제공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공기업인 한국... LG데이콤, 3분기 영업익 588억..예상치 상회 내년 1월 1일 LG텔레콤에 흡수합병이 예정된 LG데이콤이 지난 3분기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거뒀다. LG데이콤(대표이사 박종응, www.lgdacom.net)은 지난 3분기, 매출 4809억원, 영업이익 588억원, 당기순이익 42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3%씩 증가한 수치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인터... (상보)LG파워콤, 3분기 영업익 208억..예상치 하회 실적보다 합병과 가입자 유치에 주력했던 LG파워콤이 지난 3분기 예상치보다 밑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지난 3분기에 매출액 3746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하면서 2006년 1분기부터 15분기 연속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가입자 증가 및 활발한 영업활동에 따른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