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대우조선 특별세무조사 착수(상보) 국세청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0일 오전 10시30분경 대우조선해양에 들이닥쳤다. 검찰의 압수수색과 같은 방식의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을 수집해가는 예치조사까지 진행 중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구로을)은 앞서 지난 7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세무조사 ... 구조조정 한파…해운·조선, 연말 정리해고 '태풍' 몰아친다 국내 해운·조선산업이 사실상 붕괴하면서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등 인력 구조조정 한파가 거세지고 있다. 올 연말 매서운 구조조정은 절정에 달할 전망이어서 이들을 위한 정부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19일 한진해운(117930) 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한진해운 노사는 구조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한진해운은 다음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리해고를 공지한 뒤 1... 맥킨지 “대우조선, 생존 어렵다”…독자 생존 전략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가 국내 대형 조선사 ‘빅3’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생존이 힘들다고 결론 내리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빅2'로 재편하는 내용이 보고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맥킨지는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막판 검토 중이나, 대우조선해양 등의 반발로 최종 보고서를 내지 못했다. 보고서 초안에는 ... 대우조선, 올해 임직원 1만명 이하 축소…”강도 높은 구조조정 진행”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 안에 임직원 1만명 이하로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은 12일 최근 맥킨지 컨설팅의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말까지 희망퇴직 2000명을 포함해 총 3000명 감원, 플로팅 도크 등 보유 중인 자산 추가 매각”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안으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