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익 4149억원…누적 2조원 넘겨 SK이노베이션(096770)이 정제마진 하락에도 비정유 부문 선방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내놓았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올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9조7030억원, 영업이익 4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2조7443억)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444억)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5.6%(5772억원), 영... SK이노베이션, 3분기 연결 영업익 4148억원…전년비 12%↑ SK이노베이션(09677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148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7030억400만원으로 2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18억2200만원으로 125% 증가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클린턴 당선 확실시…어떤 종목 담을까 11월8일로 예정된 미 대선이 2주도 채 남치 않은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점점 커지며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27일 국내 증권계 전문가들은 사실상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클린턴의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면서 이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GfK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 현대오일뱅크 3분기 주춤…17분기 연속 흑자행진 현대오일뱅크가 올 3분기 1000억원대의 흑자를 거두며 17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정제마진(정유사가 들여온 원유를 휘발유나 경유 등 제품으로 만들어 팔 때 발생하는 가격차) 하락 등 영향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둔 상반기 대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오일뱅크는 26일 올해 3분기 매출 2조7267억원, 영업이익 1239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정제마... 중국 전기차배터리 시장 커지는데 공략은 제자리 중국 정부가 전기차배터리 육성책을 연내 발표한다. 전기차 성장 속도에 발맞춰 핵심인 배터리 시장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방대한 기회가 파생될 것으로 보이지만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국내 업체들에게 주어질 기회는 불투명하다. 중국 정부는 안전성을 이유로 한국산 배터리 인증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18일 코트라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임금협상 결렬…"노동위 조정 신청"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이노베이션의 임금협상이 10차례 교섭 끝에 결국 결렬됐다. 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사측과 기본급 5%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12일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7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이뤄진 10차례의 본교섭에서 양측은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  정유주,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상승 정유주가 간밤 국제유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9시14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의 주가는 200원(1.26%) 오른 16만500원에, S-Oil(010950)은 1300원(1.61%) 오른 8만1800원에, GS(078930)는 600원(1.14%)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가 산유량 감축에 동참한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 정유주들에 호재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