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츠비시중공업 등 2개 일본 업체 과징금 111.1억원 미츠비스중공업, 덴소코퍼레이션 등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2곳이 과징금 철퇴는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가 발주한 자동차용 콤프레서 입찰에서 가격을 담합한 미츠비시중공업과 덴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11억1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츠비시중공업과 덴소는 지난 2009년 6월 GM이 실시한 전세계 스크롤 콤프레... 공정위, 현정은 현대 회장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미편입계열사의 자료를 누락하는 등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매와 그 남편이 운영하는 3B와 HST, 홈텍스타일코리아 등 3개 미편입계열회사를 누락했다. 또한 남... "한의사에 의약품 판매 하지마"…약사단체에 과징금 7800만원 제약회사와 한의사 간의 의약품 거래를 가로막은 약사단체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약사단체인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유한양행 등 91개 주요 제약회사에게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과는 거래하지 말도록 강요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800만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약준모'는 3000여명의 약사를 회원으로 보유한 사업자단체로 ... 조사설계비 감액 등 '갑질' SH공사 과징금 1.4억원 부당하게 조사설계용역비를 감액하는 등 중소용역업체에 갑질을 한 SH공사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택단지 건설과 관련된 조사설계용역을 중소용역업체에 위탁하면서 변경계약금액을 부당하게 감액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H공사는 주택단지 조사설계용역을 중소... 자동차 중대결함 3번 발생시 교환·환불 가능 소비자가 자동차를 산 뒤 중대결함 현상이 3번 발생하면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할 수 있게 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개정안을 통해 자동차의 불량·고장 등 결함에 따른 교환·환급 요건을 미국 등 외국 법규 수준으로 완화함으로써 소비자보호를 강화했다. 교환·환급기간의 기산점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