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상공인 과당경쟁 막는다 …정부, 3개년 계획 발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8년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과밀지역과 업종에 대한 창업이 제한된다. 정부는 3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유도,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 생업안전망 확충 등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현재 국내 전체 사업체 가운데 86.4%(306만개)가 소상공인이다. 국내 소상공인 비중은 미국(47.8%), ... 막내린 코리아세일페스타…전통시장은 '들러리' "코리아세일페스타요? 전통시장에서도 하는 축제라고요?"(서울 용산구 한 시장 상인)"현수막이 붙긴 했죠. 그런데 우리는 정해진 가격이 없잖아요. 축제 특수도 없죠." (인천 ㄱ시장 상인) 3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 모습. 사진/뉴스토마토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31일 막을 내린다.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1~7일)과 맞물리면서 특수를 노린 백화... 중소 '미래성과공유제' 도입…기업이익을 근로자와 공유 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공유하는 ‘미래성과공유제’를 도입한다. 중소기업청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를 골자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인력정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고질적인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악순환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다. '근로보상 개선→우수인력 ... 산으로 가는 '나들가게 사업' "진열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닙니다. 편의점 진열대를 그대로 적용할 수도 있어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컨설팅이 아니라 대출 같은 현실적인 지원입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4년차 나들가게 점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나들가게 사업이 시행 7년차로 접어들었다. 올해까지 투입된 예산만 881억원이다. 하지만 동네슈퍼 사정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정부... CJ대한통운·에코로바 '갑질'…중기청, 의무고발요청권 발동 CJ대한통운(000120)과 중소기업 에코로바가 불공정거래행위로 검찰에 고발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의무고발요청권 심의위원회를 열고,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로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준 CJ대한통운과 에코로바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요청했다. 의무고발요청은 중기청이 피해 기업 상황을 판단해 공정위에 불공정거래 업체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가 검찰에 해당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