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풍에 또 흔들…권오준 회장 최순실에 휘둘렸나 ‘주인 없는 회사라는 오명’과 함께 바람 잘 날 없는 포스코(005490)가 이번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최씨 측근인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광고 감독이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 강탈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이 포레카 매각을 최종 결정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불러 강탈에 가담했는지 사실 관...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야권·시민사회·노동계 준비 총력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규탄하는 시민들의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과 노동·시민사회계 별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촛불집회 전 청계광장에서 별도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원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 중에 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0일 “당... 검찰, 권오준 포스코회장 내일 소환…재벌총수들 줄소환 전망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1일 권오준(66) 포스코(005490) 회장을 시작으로 대기업 총수도 본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권 회장의 소환을 위해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관여한 사실 이외에도 권 회장이 포스코 계... 검찰, 우병우 전 민정수석 자택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우 전 수석의 자택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검찰은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국가 기밀문서를 전달받는 등 국정에 개입하도록 방조하는 등 감찰·예방의 ... 검찰, 금호아시아나·부영·포스코 등 관계자 조사(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미르·K스포츠재단을 지원한 대기업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서모 금호아시아나 사장, 김모 부영그룹 사장, 안모 LS(006260) 전무, 오후 6시 최모 포스코(005490) 부사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관계자를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