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인터뷰)"재정 세출구조조정 강력 추진 "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희망근로, 자활근로, 노인일자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이 지연돼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재정 조기집행도 안돼 살아나고 있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국회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기껏 살아난 경기에 '수혈'이 중단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나 않을 지 노심초사다. 예산편성의 총책임자인 류 실장은 2일 토마토... 정부 "예산안 내달2일까지 통과시켜야" 정부가 "내년 예산은 법정기한인 12월2일까지 통과돼야 한다"고 국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등 5개 부처 장관은 17일 예정에 없던 2010년 예산안 국회 심사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 조기 의결을 주장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금년에 이어 내년 예산도 회계연도 개시전 배정 등 조기집행이 ... 정운찬 총리 "미디어법 개정없이 추진할 것" 정운찬 국무총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관련법을 후속 논의 없이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총리는 9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헌법재판소가 절차적인 문제를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방송법 자체에 대한 법의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결한 것"이라며 "개정법률안이 1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개정된 법률을 차질없... 이 대통령 "4대강 살리기는 다목적 프로젝트"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중환자에게는 회복기가 정말 중요하다"며 "경제위기를 제대로 극복하기위해서는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 잘 대처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운찬 총리가 대독한 제284회 국회 정기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위기대응능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찬사와 차츰 나아지는 몇몇 경기지표에도 불구하고 위기는 끝났다고 말씀드릴 수 ... 국감 정무위, 세종시 첨예대립 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와 관련해 여당과 야당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한나라당은 원안추진을 당론으로 내세웠지만 일부 의원들은 수정론을 제시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행정효율화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만 갖고 따져야지 과학도시나 기업도시 등을 집어넣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은 질의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