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 땜질 처방에 건설업계만 '불똥' 최근 정부가 내놓은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건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SOC 예산이 감소하면서 토목 분야 일감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시장 진입으로 수주난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예상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정부는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발... 철도파업에 시멘트 수급난…겨울 앞둔 건설사들 '발동동' 시멘트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건설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시멘트 수요가 늘고 있지만 철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공급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특히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레미콘 타설 작업을 서둘러야 하는 현장에서는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철도파업 이후 현재까지 시멘트 수송 차질 물량은 40만톤을 넘어섰다. 평시 대비 시멘트... 10월 마지막 주 건설사 채용 어디? 10월 마지막 주, 전문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4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009410), 한양건설, 서희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앞 다퉈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태영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기술(건축, 토목, 기계, 전기), 경영지원(관리)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 주택에 가려진 건설업 구조조정 건설업에 대한 구조조정 움직임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1년 전인 지난해 10월 건설업은 조선·해운·철강·석유화학업종과 함께 5대 취약업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조선과 해운업종에 대한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이 한창 진행 중이고, 철강과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논의가 최근 시작됐다. 반면 건설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주택시장 호황을 맞으면서 사실상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