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기관 관리자 '유리천장'…여성 비율 16%, 민간보다 낮아 공공부문에서 기관 규모가 커질수록 여성 고용률 및 관리자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표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결과에 따르면 1000인 이상 민간기업의 여성 고용률 및 관리자율은 각각 39.25%, 21.73%로 1000인 미만 기업(36.82%, 20.03%)보다 높게 조사됐다. 반면 1000인 이상 공공기관은 여성 고용률(33.49%)과 관리자율(14.52%) 모두 1000인 미만 기관(38.... 국민 70% "사내 분위기 탓 육아휴직 등 못써" 국민 10명 중 7명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사용하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직장 내 분위기’를 꼽았다.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등 4개 관계부처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19~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가정 양립 정책 국민체감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일·가정양립 정... "지방대 졸업, 국내서 실패 후 일본서 꿈 찾았어요" 지방 4년제 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김세정(29·여)씨는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며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이 취업에 실패했다. 그러던 중 일본어 자격증을 무기로 일본 취업에 도전해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지난해 글로벌취업상담회에서 지원서를 내게 됐다. 그렇게 김씨는 일본 간사이항공에 취업(지상직)해 올해 입사 1주년을 맞았다. 김씨는 “면접 당일 일본 기업 ... 육아휴직 빈자리 청년 정규직 채용한다 정부가 공공부문의 남성 육아휴직 및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대를 통해 청년 일자리 확산에 나선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로 9000여개,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으로 3500여개, 육아휴직 결원의 정규직 충원으로 6000여개, 임금피크제 6000여개 등 향후 2년간 공공부문에서 2만5000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가 ... "재택근무 등 도입하니 육아휴직 중 퇴직률 절반으로 뚝" 하나투어는 2011년부터 유연·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이직률이 2011년 9.3%에서 지난해 5.8%로 줄었다. 대신 직원이 1738명에서 2521명으로 늘었다. 신한은행은 2011년 전환형 시간선택제, 2014년 신규채용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하고 올해 7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스마트워킹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2010년 이전 11.1%였던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