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얼어붙은 소비심리…완성차, 연말 ‘파격할인’ 판매 총력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연간 판매목표량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완성차업체들은 저마다 파격적인 판촉·마케팅을 펼치면서 막바지 판매고 올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2월 아반떼, 신형 I30, 17년형 쏘나타, 그랜저HG, 16년형 아슬란, 투싼, 싼타페 등 주요 차종의 가격을 3% 할인... 자동차업계, 마지막 한달 두고 연말 판매 총력전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마지막 한 달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아반떼와 i30, 쏘나타, 구형 그랜저, 아슬란, 투싼, 싼타페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구형 그랜저는 여기에 7% 추가할인을 해준다. 할인 대신에 3% 할인에 36개월 무이자혜택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000270)도 경차 모닝에 대해 최... “모처럼 웃었다”…완성차, 11월 판매 상승세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11월 판매가 증가하면서 모처럼 웃었다. 임단협 협상 타결로 노조파업이 종료되면서 차량 공급이 정상화됐고, 경쟁력 뛰어난 신차가 잇따라 출시된 데 힘입어 판매 실적이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11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근 수출 선적부두에서 수출차량이 수출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지... 쌍용차, 11월 9475대 판매…전년比 4.6% ↑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국내외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한 총 1만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티볼리 브랜드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차종의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지난달 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한 9475대를 기록, 하반기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썼다. 티볼리 브랜드의 증가세(3.4%↑)와 올해 월간 최... 쌍용차·혼다·재규어 등 11개 차종 7천대 리콜 쌍용자동차,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6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11개 차종 6995대 차량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일 밝혔다. 쌍용차(003620)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 투리스모 승용·승합차는 주행 중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쇼크 업소버)가 과도한 하중으로 부러질 경우 차량이 한쪽으로 쏠려 안전운행에 지장이 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