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3당 첫 합동 행사, 새누리에 탄핵 압박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7일, 야3당과 새누리당 내 탄핵 찬성파는 탄핵가결 정족수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새누리당 압박에 나섰다. 야3당이 합동 행사를 개최한 것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 추미애·국민의당 김동철·정의당 ...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도 담담히 간다" 발언에 야3당 "현실인식 여전히 못해"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나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은 ‘아직도 대통령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국민에 맞서려는 속내를 밝힌 것’이라며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 음습한 공작정치의 추억…제대로 부활한 '청와대 안가' 박근혜 정부에서 공작정치의 배후지로 안가가 제대로 부활했음이 재벌들의 증언으로 밝혀졌다. 박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공작정치의 근거지로 활용된 궁정동 안가가 딸인 박 대통령의 '삼청동 안가'로 부활해, 재벌 총수들을 상대로 한 강제모금 등 공작정치의 진원지로 다시 확인된 것이다.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 "박 대통령 3차 담화, 사실상 하야선언"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실상의 하야선언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 비서실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3차 담화에 대해 언론이 조기 하야선언으로 해석하는데 맞느냐"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한 실장은 “대통령은 임기... 비박계 탄핵동참 선언에 새누리 균열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제시했던 '4월퇴진·6월대선' 일정이 당내 비주류 의원들의 9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 결정으로 의미를 잃으면서 '탄핵 찬성이냐 반대냐'는 양 갈래 길만이 놓이게 됐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된 4월퇴진·6월대선 의견에 대해 청와대의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