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일호 부총리 "트럼프 정부 출범 우려 최소화 노력"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북한 문제의 경우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공고한 협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미국 보스턴 페어몽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자산운용사 한국담당자들과의 그룹 면담에서 대외적 위험과 관련해 트럼프 행... 정부 "수출 개선에도 내수회복 둔화" 정부는 최근 수출이 개선되는 가운데 부진했던 생산·투자가 상당폭 반등했지만 소비 등 내수회복세가 둔화되면서 경기회복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이 호조를 보이고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0.5일 증가하는 등의 요인으로 6.4% 증가하면서 지난달 2.5% 증가한데 이어 ... 유일호 부총리 "'동심동덕'의 자세라면 해결 못할 일 없을 것"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서로 같은 마음으로 일치단결하는 '동심동덕'의 자세라면 해결해 내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불확실하다는 것만이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올해의 실물 및 금융 여건 하에서 금융인들의 섬세한 준비와 ... 정부, 소상공인 수출 정책자금 신설 앞으로 수출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연 1.88%로 융자하는 소상공인 수출 정책자금이 신설되고, 투자자가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통해 취득한 기업의 주식을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3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기업환경이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정부는 창업·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수출소... 유일호 부총리 "위기를 기회로…모든 역량 결집해야" 유일호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리스크관리, 경기회복과 민생안정, 미래대비 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우리 경제는 대내외 도전들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주저앉고 마느냐하는 절체절명의 변곡점에 놓여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