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핀테크 네트워크 구축 활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두고 시중 은행들이 개별 핀테크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거나 자체 핀테크 센터를 만드는 등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모바일 금융거래가 증가하자, 고객 확보를 위한 대응 차원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핀테크 업체와 접촉하기 위한 육성센터를 만들거나 1대1 협약을 맺는 식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 해외송금, 핀테크업체서도 가능 오는 7월부터는 은행이 아닌 핀테크업체를 통해서도 해외송금이 가능해진다. 이에 소비자들은 해외에 유학비나 체류비를 보낼 때 은행을 꼭 거쳐야 했던 불편함이 줄어들고, 해외송금 수수료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7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경제분야 업무보고... 핀테크 발전을 위한 해외 진출 절실 대한민국은 초고속 인터넷망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IT 강국의 위상과 달리 핀테크 산업 발전은 미흡하다. 핀테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선진국을 따라잡아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상황에서 핀테크 회사인 펀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필리핀 은행 인수 자금을 모으고 있다. P2P 업계 최초로 해외은행 인수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관련 업계가 주... 늦은 보안심사에 핀테크 도입 발목 국내 핀테크 업체들이 보안성 테스트를 제때 받지 못해 서비스 출시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안성 심사를 맡고 있는 금융보안원이 업무 과부하를 핑계로 심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보안원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의 보안성 심사가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순서가 길어진 것일 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장 제도권 은행과 기... 제13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보안·인증 업체 7곳 소개 핀테크지원센터는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해 '13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핀테크 보안·인증을 주제로 발표하고 핀테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7개 기업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순서로 채워졌다. 그 중 통합 보안 인증 서비스 업체 'KTB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