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정책 워크숍·민생현장 탐방 등 '자강'에 주력 국민의당이 17일 지난해 총선 이후 실시했던 ‘아침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쌀 우선지급금 환수 대책을 논의하는 등 정책정당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당의 자강에 주안점을 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미래를 보는 키... 박지원 체제, 첫날부터 파열음…'연대론'·'현충원 참배' 놓고 논란 15일 개최된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박지원 대표 체제가 공식 회의 첫 석상에서부터 지도부 간 이견을 드러내며 파열음을 냈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연대론’과 ‘현충원 참배 일정’ 등을 놓고 박 대표를 향해 문제를 제기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자강론과 연대론이 계속 회자됐는데 이것은 동전의 양면이다. 큰 천막... 여야, 박지원 국민의당 신임 대표에 “당선 축하, 기대한다” 국민의당 신임 당 대표로 박지원 의원이 15일 선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바른정당 등 여야 원내교섭단체들은 박 신임대표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조기 대선국면에서의 역할을 기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표로 선출된 박 의원을 비롯해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 박지원 신임 대표 "우리 당 후보 대통령 만들겠다" 국민의당 박지원 신임 대표는 15일 “요동치는 다당체제 정치판에서 당을 키우고 우리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라는 준엄한 그 명령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더 큰 텐트, 더 큰 천막을 치기 위해서 우선 당의 기둥을 더욱 단단하게 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 국민의당, 박선숙 등 무죄 "국가기관 권력남용 폐해 드러나" 국민의당은 11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국가기관의 권력남용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라고 밝혔다.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번 무죄판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의 공정한 관리의무를 저버리고 신생정당을 탄압에 앞장서 편파조사를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