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4대강예산 별도 논의..여당 '거부' 민주당이 정부안보다 약 5000억원 삭감된 291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 수정 예산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8일 정부안 291조8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 삭감하고 5조1200억원을 증액해 전체 4800억원을 순감액한 수정예산안 291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여야 줄다리기의 핵심인 4대강 예산은 수자원공사 이자비용 지원예산 800억원을 포함해 1조4500억원을 ...  준예산 편성 현실화되나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준예산은 회계연도 개시 전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할 경우 전년도 예산에 준해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 준예산이 편성되면 내년에 예정된 모든 사업에 대한 사업비 집행이 이달 말로 중단된다. 내년 첫 업무 개시일인 다음달 2일부터는 준예산을 집행해야 한다. 준예산에 따라 집행될 수 있는 범위는 '헌법이나 법률이 정한 기... (토마토인터뷰)"재정 세출구조조정 강력 추진 "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희망근로, 자활근로, 노인일자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이 지연돼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재정 조기집행도 안돼 살아나고 있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국회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기껏 살아난 경기에 '수혈'이 중단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나 않을 지 노심초사다. 예산편성의 총책임자인 류 실장은 2일 토마토...  서민 담보로 예산통과 압박..속내는? 정부가 올해 예산안 통과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인지한 듯 지난해 하지 않던, 예정에 없던 내년도 예산안 심의 착수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갑자기 열었다. 17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5개 부처는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내년도 예산안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내달 2일까지는 예산안이 통과돼야 한다... (문답) 5개 부처 장관 긴급 기자회견 정부가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정부는 경제회복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일인 다음달 2일까지 통과돼 재정 조기집행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임태희 노동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