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날 잊은 대선주자들…문재인 봉하마을 참배 ‘벚꽃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들은 설 연휴 막바지인 29일에도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경남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 송기인 신부 등 시민사회 관계자들을 찾아 새해 인사... (주간베스트셀러)문재인 ‘대한민국이 묻는다’ 판매 강세 차기 유력 대선주자들의 출간 열풍과 함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비평서 ‘대한민국이 묻는다’가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출판인회의 1월 넷째주(1월18일~1월24일) 주간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묻는다’(21세기북스)는 직전주에 비해 17계단이나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예스24의 넷째주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 문재인, 맞춤형 협력외교 제시…"경제영토 확대 '교량외교' 필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향후 정부가 추진해야 할 외교정책 기조로 경제영토 확대를 위한 교량외교·맞춤형 협력외교 등을 제시했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와중에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는 식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최 외교안보정책 좌담회에 참석... 문재인·안철수, 설연휴 앞두고 '호남 공들이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23일 전남을 방문해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전날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은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전날 광주에서 자신의 외곽 지원조직인 ‘포럼광주’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23일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국가 비전을 밝혔다. 토론회 후에는 전남 나주... 문재인-안철수 '호남 민심' 잡기 격돌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22일 야권의 심장인 호남에서 민심 쟁탈전에 나섰다. 최근 두 후보의 상황은 대조적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9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28.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렸다. 안 전 대표는 7.4%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