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핀테크 해외송금, 소비자 자산보호 의무 생긴다 핀테크 해외 송금과 관련한 이용자 자산 보호 규정과 거래 안전성 확보 방안이 마련된다. 핀테크 업체의 부도덕한 영업행위로 인해 소비자의 돈이 사적으로 이용되거나 금융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에 외국환거래법 개정안 시행령에 소비자 보호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29일 외국환... '규제 족쇄' 푼 핀테크업체들, 해외송금 서비스 시동건다 핀테크 업체들이 독자적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하기에 앞서 베타 서비스를 준비하거나 해외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는 등 사전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해 말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7월부터 은행이 아닌 비금융사도 외화 이체 업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이 독점해 오던 해외송금 시장에 기술력을 앞세운 핀테크 업체들이 도... 은행권, 핀테크 네트워크 구축 활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두고 시중 은행들이 개별 핀테크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거나 자체 핀테크 센터를 만드는 등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모바일 금융거래가 증가하자, 고객 확보를 위한 대응 차원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핀테크 업체와 접촉하기 위한 육성센터를 만들거나 1대1 협약을 맺는 식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 해외송금, 핀테크업체서도 가능 오는 7월부터는 은행이 아닌 핀테크업체를 통해서도 해외송금이 가능해진다. 이에 소비자들은 해외에 유학비나 체류비를 보낼 때 은행을 꼭 거쳐야 했던 불편함이 줄어들고, 해외송금 수수료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7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경제분야 업무보고... 핀테크 발전을 위한 해외 진출 절실 대한민국은 초고속 인터넷망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IT 강국의 위상과 달리 핀테크 산업 발전은 미흡하다. 핀테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선진국을 따라잡아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상황에서 핀테크 회사인 펀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필리핀 은행 인수 자금을 모으고 있다. P2P 업계 최초로 해외은행 인수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관련 업계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