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힘받는 국민의당 중심 '비문연대'…대선정국서 제3지대 구심점 되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당 중심의 연대 논의가 주목받는 분위기다. 반 전 총장을 핵심으로 친박(박근혜)·친문(문재인) 세력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력이 모이는 ‘빅텐트론’ 구상이 순식간에 허물어지면서 국민의당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간의 소위 비문(문재인)연대가 힘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2월 말로 예상됐... 국민의당 중심 '비문연대' 가시화…'문재인 대세론' 위협할 수 있을까 국민의당을 중심으로한 야권 내 비문(문재인)연대가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독주를 위협할 변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초 문 전 대표의 대항마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핵심으로 친박(박근혜)·친문(문재인) 세력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력이 모이는 소위 ‘빅텐트론’이 정치권의 관심을 모았지만 1일 반 전 총장...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변인에 장정숙 의원 임명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22일 신임 원내대변인에 임명됐다. 이동섭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승용 원내대표는 김삼화 전 원내대변인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발생한 공석에 당헌 제78조, 제80조에 의거하여 장 의원을 신임 원내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장 의원은 주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직과 함께 원내대변인직을 겸하게 됐다. 장... 손학규, 사실상 대권 도전선언…"신체제 건설 개혁전사 될 것"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가 22일 “구체제를 청산하고 신체제를 건설하는 시민혁명에 앞장서는 개혁의 전사가 되겠다”며 사실상의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신을 지지하는 정치결사체 '국민주권개혁회의' 출범식 기조연설에서 “신체제 건설에 동참하는 모든 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과 한국 정치의 새판... 국민의당, 신임 사무총장 김삼화·수석대변인 김경진 국민의당은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사무총장에 김삼화 의원을, 수석대변인에는 김경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지내고 업무처리가 치밀한 김삼화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청문회 활동으로 국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당의 정책과 방향을 언론에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