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문재인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한다"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한다. 대한민국은 이 새롭고 놀라운 경험 위에서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문 전 대표는 헌재의 결정 직후 내놓은 논평을 통해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문재인 "이제 시작, 함께 시작합니다"… 대선주자 탄핵 첫 반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10일 인용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 탄핵 이후 향후 대선 일정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주요 대선 중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먼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문 정 대표는 페이스북 페이지 배경사진에 "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시작합시다"라고 썼다. 이어 '위대한 국민께 경의... 문재인 "남녀 동수내각, 단계적으로 구성 노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공약으로 약속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단계적으로라도 남녀 동수내각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차기 정부에서 고위직 관료를 여성으로 배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여성학자 권인숙 명지대 교수 영입 기자회견에서 “과거 참여정부(노무현 정부) 때 역대 어느정권보다 많은... 제대로 날세운 안희정 "문재인 대세론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전략이 공세적으로 바뀌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메시지에 날이 서기 시작했고, 본인의 ‘스피커’ 역할을 해줄 현역 의원들을 ‘멘토단’의 이름으로 확보하기 시작했다. 당 경선인단이 155만명을 돌파하면서 경선전략을 수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안 지사는 최근 각종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문 전 대표와 각을 세... (연정의 정치학)①지금 왜 협치·(대)연정을 말하나 안희정 충남지사가 촉발시킨 대연정 논란이 이번 대선의 최대 키워드로 떠올랐다. 논란의 핵심은 국정농단 세력인 자유한국당을 연정의 대상으로 포함시키느냐 여부다. 안 지사는 가능하면 한국당까지 포함해 협치를 통한 대연정으로 차기 정부를 운영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후보들은 대부분 한국당과 협치를 논의하는 것은 민심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