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인천공장서 추락한 구조물에 50대 근로자 사망 현대제철(004020) 인천공장에서 추락한 철제 구조물에 맞은 5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 16일 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현대제철 인천공장(인천시 동구 소재)에서 일하던 55세 노동자가 현장에서 추락한 1.2톤 철제 구조물에 맞아 사망했다. 해당 근로자는 당시 공사 현장에서 적재된 H빔을 옮기던 지게차 근처에서 작업하던 중, 층층이 ... 코스피, 미국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 확인…2150선 안착 코스피지수가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시장 예상대로 3월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고, 향후 금리 인상 속도도 완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확실성 해소와 안도감이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8포인트(0.80%) 오른 2150.0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이날은 2718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개... 트럼프발 무역장벽에 철강 수출길 '적신호'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강경 기조에 철강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국내 철강제품에 대한 잇단 반덩핑 관세 조치를 두고 업계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분위기다. 미 상무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16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을 통해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001230)이 미국에서 판매하는 후판에 반덤핑 관세를 각각 2.05%, 1.71% 부과키로 했... 철강주, 중국 양회 앞둔 기대감 커져 오는 3일 중국의 양회 개막을 앞두고 철강주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1일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내에서 철강 구조조정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국내 철강주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중국 당국은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 뿐 아니라 생산량 조정 등의 이유로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 철강협회, 정기총회 개최…"통상 대응·수요발굴 강화해야" 한국철강협회는 올해 ‘통상 대응’과 ‘수요 발굴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철강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철강협회는 22일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왼쪽 세번째) 등 회원사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진/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는 22일 포스코센터에서 권... 현대제철, 나사형철근 선조립 공법 신기술 인증 취득 현대제철(004020)이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3일 현대건설(000720), 롯데건설, 정우비엔씨 등과 공동 개발한 '나사형 철근, 커플러, 연결핀 및 거치대를 이용한 철근회전방식의 기둥철근 선조립 철근망 시공법(건설신기술 807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1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공법은 철근을 서로 겹쳐 잇는 기존의 겹침이음 공법과 달리... 포스코 매출 줄고 현대제철 늘어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이 지난해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6조6915억원, 영업이익 1조445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현대제철의 매출은 2015년 대비 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 소폭 감소했다. 또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에 따른 이자비용의 감... 실적발표 앞둔 포스코·현대제철 성적표는 오는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원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지난 2015년과 비교해 기저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실적 개선이 더욱 확대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16년 4분기 컨센서스는 연결기준 매출액 14조320억원, 영업이익 6250억원으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