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대학별 강도높은 구조조정 필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학의 구조조정을 위해 엄격한 학사관리와 수입구조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지난 9일 SBS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년 50만명씩 쏟아져 나오는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대학마다 졸업자격을 강화하는 등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한 수요와 공급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술한 학사관리로 인해...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1학기 시행 무산 올해 1학기부터 시행하려던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Income Contingent Loan) 도입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제도도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100만명의 학생이 학자금 대출에 차질을 빚게 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5일 "이번 국회에서 ICL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2월 본회의로 미뤄지게 됐다"며 "다음달 처리된다 하더라도 시행까지는 3주정도 걸리기 때문에 1학기 등... 내년 나라살림 292.8조..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 나라살림이 2010년 새해를 얼마 앞두고 31일 저녁 극적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저녁 본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 예산을 포함한 내년 예산안을 177명의 재석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74명, 반대 2명, 기권 1인으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  준예산 편성 현실화되나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준예산은 회계연도 개시 전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할 경우 전년도 예산에 준해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 준예산이 편성되면 내년에 예정된 모든 사업에 대한 사업비 집행이 이달 말로 중단된다. 내년 첫 업무 개시일인 다음달 2일부터는 준예산을 집행해야 한다. 준예산에 따라 집행될 수 있는 범위는 '헌법이나 법률이 정한 기... (토마토인터뷰)"재정 세출구조조정 강력 추진 "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희망근로, 자활근로, 노인일자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이 지연돼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재정 조기집행도 안돼 살아나고 있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국회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기껏 살아난 경기에 '수혈'이 중단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나 않을 지 노심초사다. 예산편성의 총책임자인 류 실장은 2일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