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약 돋보기)기본료 폐지·단말기값 분리공시…문 통신비 절감대책에 업계 "비현실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1일 기본료 완전 폐지·단말기 가격 분리공시제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통신비 절감정책을 발표했다. 통신사 측에서는 벌써부터 일부 내용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 8대정책’ 발표에서 문 후보가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월 1만1000원 가량의 기본료 폐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신연희 강남구청장 출석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고발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1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49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신 구청장은 문 전 대표에 대한 비방글을 어떤 목적으로 공유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조사로 받겠다. 조사에 임하겠다"고만 대답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 13일 150여명이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 문, 보수결집 위기에도 "정면돌파" 장미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위협하는 요소로 보수층 결집에 따른 지지율 정체와, 세밀하지 못한 캠프 내부전략 등이 꼽힌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11일 “현 상황에서 문 후보의 가장 큰 위협요소는 보수층의 총 결집”이라고 밝혔다. 대표적 보수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 상당수 보수세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쪽... 보수는 왜 '반문재인'에 올인할까 5·9 대선구도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독주체제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구도로 재편됐다. 보수진영 중심의 반문(문재인) 성향 표들이 자신들과 타협이 어려운 ‘문재인 대통령’ 탄생 저지를 위해 당선 가능성이 있는 안 후보에게 집결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그 와중에 보수당 후보들은 5% 안팎의 군소후보로 전락했다. 보수표심은 왜 이렇게 지지정당을 버리면... 문재인 "5당 대표·대선후보 긴급안보비상회의 열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1일 당 선대위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하에 국회 원내 5당 대표·대선후보 모두 참여하는 긴급안보비상회의 개최도 제안했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보가 본래 예정된 부산·경남 일정을 줄이고 긴급 상경해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