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드에 두번 우는 유통업계…IPO도 '꽁꽁' 얼어붙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에 유통가가 두번 울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줄어드는데 이어 중국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당초 올 상반기로 계획했던 기업공개를 사실상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중순 상장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 한국거래소, 수출입기업 대상 '환 리스크 세미나' 개최 한국거래소는 23일 서울사옥에서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한 '외환시장 전망 및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금융시장이 급변하고 환율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율변동 위험을 알리고, 효과적인 환 리스크 관리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거래소는 세미나에서 통화선물의 유용성과 ... 거래소, 코스피 IPO주관업무 우수사에 NH·한투증권 선정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NH투자증권(005940)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거래소는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실적이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기업의 주가, 시가총액, 예비심사승인율 등을 종합평가해 이들 2개사를 우수 증권사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대표주관회사 종... 에스엠잉글리쉬, KSM-크라우드 시딩 펀드 투자 1호 기업 한국거래소는 에스엠잉글리쉬가 KSM-크라우드 시딩(seeding) 펀드 1호 투자 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SM-크라우드 시딩 펀드는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전용 거래플랫폼인 KSM(KRX 스타트업 마켓) 등록기업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를 말한다.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 중기 특화 증권사, 한국성장금융, IBK기업은행이 공동... “올해 코스닥 공모금액 3조원 전망” “올해 코스닥 시장 공모금액은 3조원 이상으로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위원장은 22일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백화점이 계절에 맞춰 상품을 내놓는 것처럼 새로운 기업을 시장에 내놓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코스닥시장본부가 올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술특례를 포함한 총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