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본잠식' 티웨이·이스타, 제제방침에 '비상' 정부가 재무상태가 부실한 항공사의 향후 면허 취소까지 검토하기로 하면서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뜩이나 국내 저가항공사(LCC) 가운데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자본잠식률까지 기록하면서 퇴출에 대한 위기감이 현실이 되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거나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인 항공사에게 정부 차원의 ... 5월초 항공예약률 '껑충'…'황금연휴의 힘' 황금연휴로 꼽히는 5월 첫째주 국내 항공사 국제선 예약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사드 보복 조치에 중국 노선 예약률은 주춤했지만, 연초부터 각 사별로 대체 노선 비중을 늘려온 만큼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분위기다. 20일 각 사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의 다음달 첫째주 연휴기간(4월29일~5월7일) 국제선 주요 노선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애매해진 아시아나항공, 제주 노선 2위 내주나 국적 항공사들의 국내선 운임료 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이 나홀로 동결 카드를 꺼내들며 격전지인 제주 노선 점유율에 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 국내선 가운데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제주노선에서 2위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애매해진 가격 경쟁력에 위아래로 끼어 점유율을 내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6일 각 항공사들에 따르... 대한항공, 내수진작 위해 국내선 운임 동결 국내 항공사들이 잇달아 국내선 운임료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이 나홀로 동결에 나섰다. 14일 대한항공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선 운임을 안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관광업계는 사드 여파 등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 수요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항공편이 주요 교통수단인 제주도의 경우 잇따라 항공 운임... 아시아나항공·홍콩항공, 공동운항 실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2일부터 중국 국적 항공사인 홍콩항공과 인천~홍콩 구간의 공동운항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홍콩항공 운항편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지 않는 심야 혹은 오후 시간대에 홍콩으로 이동할 수 있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홍콩행 여객편을 매일 ... 항공업계 빅2 사업다각화 "마음은 급한데…"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고민이 커졌다. 대외 변수에 민감한 항공운송업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비여객 사업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수요 증가와 우호적 환율, 저유가 등을 바탕으로 연간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그럼에도 높은 부채비율과 유가 및 환율 변동성, 심화되는 경... 갤럭시S8, 아시아나와 만나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9일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과 손잡고 '갤럭시S8-아시아나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S8-아시아나폰은 아시아나항공 고객 편의성이 특화된 기획 제품으로, 항공 스케줄 조회 및 예약·발권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다. 또 부팅·종료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삽입돼 희소성을 높였다. 지난해 갤럭시S7-아시아... 아시아나항공 주총 "변수는 실적" 대한항공(003490)이 우려를 딛고 성공적으로 주주총회를 마무리하면서 항공업계 시선은 월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020560) 주총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금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만큼 주주 우려 불식을 위해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 정기주총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은 예년에 비해 가벼운 마음으로 총회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