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준재난급’ 미세먼지 문제, 시민 지혜로 돌파한다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챙길 정도로 일상을 바꿔놓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시민 지혜를 모은다. 9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토론하면서 대기질 개선 대책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원탁회의를 오는 27일 오후 5~7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미세먼지 문제가 시민 일상은 물론 중앙정부, 나... 서울시교육청, ‘자유학기제’에 적극적…정작 시 지원은 부족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도입한 자유학기제가 성공을 거두려면 각 지역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과 프로그램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지역 자유학기제운영실태와 활성화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서울시는 프로그램 정보를 수집·제공하거나, 산하기관 및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사업... 서울시, 장한어버이·효행자 등 33명 표창 서울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1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등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7명을 비롯해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 17명, 효행을 실천하고 노인 복지에 기여해 온 기관 2곳, 노인을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한 2개 자치구, 노... 서울시, 강릉 산불 현장에 헬기·물탱크 차량 지원 서울시가 강원도 강릉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시가 보유한 소방헬기와 물탱크 차량 등을 지원하고 나섰다. 권순경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7일 오전 5시30분 소방헬기 1대와 소방용 물탱크차량 10대를 강릉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소방헬기는 현장 도착 후 곧바로 진화 작업에 투입된 상태다. 하지만 물탱크차량은 아직까지 도착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된 ... 국내 기업들 ‘에너지빈곤층’ 위한 기부 잇따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에너지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빈곤층 10가구 중 1가구(9.5%)는 냉난방설비 부족해 더위와 추위에 큰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냉·난방비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현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