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코스피 1530~1680..조정분위기 우세"-이트레이드證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9일 단기적으로 반등은 가능하지만 2월 중엔 조정분위기가 우세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민 팀장은 이날 급락에 대해 "새로운 이슈가 나온게 아니라 미국과 중국쪽 불안감이 투자심리에 타격을 줬다"며 "이날 장중에 삼성전자 실적과 산업활동동향 발표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었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늘장 주요뉴스)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장중 1600 내줘 ◇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장중 1600 내줘 오늘 코스피지수가 미 증시 하락과 외국인 매도공세에 16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과 유럽증시 하락에 약세 출발한 국내증시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1620선을 웃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1개월 반만에 1600선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코스피, 미국發 패닉 40P 급락..1600 '턱걸이' 투자심리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미국발 충격에 국내 증시 하락세가 완연한 모습이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포인트(2.44%) 하락한 1602.43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1595.39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1주일만에 81.92포인트(4.86%)나 급락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회복 우려와 퀄컴, 모토로라 등 기주술의 실... "지지선 1580..오히려 매수기회"-우리투자證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코스피지수 급락에 대해 "일단 상반기 지지선은 1580선으로 유지한다"며 "지금이 오히려 매수기회"라고 밝혔다. 중국의 금융규제, 유럽 일부 국가의 신용등급 하락과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 뿐이지 펀더멘털 자체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현 상황은 기업들의 실적호재와 악재가 혼재돼 있는... "대형주 쌀 때 담아라"-박연채 키움證 센터장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2월 중 코스피는 1550~1700포인트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센터장은 "최근 시장이 미국의 금융규제안이나 중국의 긴축정책, 그리스 문제 등으로 부정적인 요인으로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지만 펀더멘탈을 살펴보면 여전히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오히려 IT와 자동차 등 대형주를 매수할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