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아시아 평화와 인권의 출발점 ‘제주 4.3사건’ 김인회 인하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4월은 화려한 봄의 계절이다. 그러나 우리 역사에서 4월이 항상 밝고 화려한 것은 아니었다. 4월에는 4.19 혁명이 있다. 민주정부를 수립하고자 했던 학생과 시민들의 함성과 희생이 슬픔과 함께 생각난다. 그리고 너무 슬퍼 잊고 싶지만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사건도 있다.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고 사회는 바뀌지 않았다. 4... (한반도) “총선 전 북풍 가능성 경계해야”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선거에서 남북관계를 활용하는 이른바 '북풍'을 유도할 가능성에 대해 전직 통일부 장관들의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한반도평화포럼·한겨레통일문화재단·한반도평화포럼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대 총선과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2016년 신년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정세현 한반도평화포... '비밀누설 논란' 김만복 "국정원 허가 전까지 회고록 출간 중단" 김만복(69) 전 국정원장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비화가 담겨 비밀 누설 논란이 제기된 회고록의 출간과 배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용대) 심리로 16일 열린 출판물 판매 등 금지 가처분신청 2회 심문기일에 출석한 김 전 원장은 "국정원의 허가가 나올 때까지 저서의 출간과 배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가처분 신청이 제기... 남북 고위급 접촉, 극적 타결…추석 이산가족 상봉 준비 돌입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고조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 논의를 위한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무박 4일’ 43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합의 도출에 성공했다. 특히 남북은 한 달 뒤로 다가온 추석기간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키로 함에 따라 그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회담이 오는 9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상봉이 성사되면 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