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파견 의혹…고용부, 파리바게뜨 근로 감독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 연장수당 꺾기 의혹을 받고 있는 파리바게뜨의 본사, 협력업체, 매장 등에 대해 11일부터 1개월간 전국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대상은 파리바게뜨 본사, 11개 협력업체, 44개 가맹점, 6개 직영점이다. 이들 업체에는 제빵기사 4500여 명이 간접 고용돼 있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에서 불법파견(위장도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현행 파... 고용부, '노조탄압' MBC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문화방송(MBC) 노동조합에서 요청한 특별감독 신청과 관련, 29일부터 MBC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청은 “이번 특별감독은 MBC 노조가 지난 1일 제기한 특별감독 신청 사유를 검토한 결과, 노사 간 장기 분규·갈등으로 노사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특별근로감독의 필요성이 인정돼 실시하는 것”이라고... 고용부 '노조파괴' 사업장 등 고강도 수사 정부가 ‘노조 파괴’로 대표되는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기획수사를 벌인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처벌형량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부당노동행위 근절방안’을 마련해 전국 47개 지방관서에 하달하고, 준비기간을 마치는 대로 주요 사업장별로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사... "육아도우미도 4대 보험 적용"…정부 '가사노동자 보호법' 추진 고용노동부는 육아도우미, 가사관리사 등 가사노동자들의 4대 사회보험 적용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부는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두고 있다. 제정안의 핵심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노동자를 직접 고용토록 하는 것이다. 기존 가사서비스 계약은 이용자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알선...  공공부문 지원서 '대학명→소재지' 변경 추진 앞으로 공공기관 입사지원서 학력난에 기입해야 할 항목이 ‘학교명’에서 ‘학교 소재지’로 변경된다. 또 일부 기관에선 지역·학력별로 입사전형이 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방향으로 블라인드 채용 도입·확산 방안(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대해선 기재부, 공기업은 행정자치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