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중장기 대외경제정책 수립 그동안 시기와 상황에 따라 산발적으로 수립돼 왔던 대외경제정책이 3개년마다 중장기 정책으로 수립돼 정책의 방향과 명확성을 확립하게 됐다. 부처별 대외경제정책도 한곳으로 통합, 범정부 차원의 추진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6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를 포함한 11개 부처 등과 함께 '2010~2012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부처별 ... 한-인도 CEPA "인도생산 농산물만 특혜관세" 내년부터 발효되는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따라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려면 농수산물의 경우 인도에서 생산된 것이어야 한다. 가공품은 물품 가격 대비 발생한 부가가치율이 35%를 넘어야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원산지 결정기준 등을 뼈대로 한 'FTA 관세특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초 ... 정부 "본격적 FTA 시대 진입" 이성한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한-유럽연합(EU) FTA 체결·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비준동의안 국회통과로 이제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FTA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16일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등과 함께 서울 무역센터에서 '정부합동 한-EU FTA, 한-인도 CEPA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앞으... 칠레 대통령 "경제발전에 한국기업 도움 기대"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중인 미첼 바첼레트(Michelle Bachelet) 칠레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제17차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칠레의 경제발전에 한국기업들이 일조해... (한·EU FTA)한·EU FTA ..교역규모 47억弗 확대 한·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되면 연간 교역증가 효과가 47억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간 17억달러로 기대된 한미FTA의 교역증대 효과보다 2.8배나 높은 셈이다. 16일 지식경제부는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동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업계와 산업연구원(KIE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TA 산업포럼'을 열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