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조선도 블랙리스트 존재 "노동자 생존권 박탈하는 살생부" 시나리오 작가 달톤 트럼보는 영화 '로마의 휴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트럼보는 블랙리스트 피해자였다. 할리우드 블랙리스트 '할리우드 텐'에 이름이 오르면서 활동에 제약이 따랐다. 때문에 10개가 넘는 가명으로 활동해야 했다. 로마의 휴일 각본도 동료 이안 맥렐란의 이름을 빌려서 내야 했다. 결국 각본상은 트럼보가 죽고 나서야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최근 국내에서... 검찰, '국고손실 등 혐의' 원세훈 전 원장 피의자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원세훈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원 전 원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원 전 원장을 상대로 지난 19일 구속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손실) 등 혐의에 관한 공모 관계를 주로 확인할 방침이다. 외곽팀 운영 ...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내일 피의자 소환(종합)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6일 원세훈 전 원장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원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원 전 원장을 상대로 총책임자로 판단하고 있는 민간인 외곽팀의 댓글 활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원 전 원장은 문화·연예계 정부 비판 세력 퇴출 관... '국정원 공영방송 장악 의혹' 최승호 전 MBC PD 조사(종합)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이른바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6일 최승호 전 MBC PD를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최 전 PD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25일 오후 3시에는 정재홍 'PD 수첩' 작가를 소환한다. 검찰은 최 전 PD와 정 작가를 상대로 국정원의 공영방송 장악 관련 문건에 대한 피해자 ... 검찰, 최승호 전 MBC PD 모레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이른바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6일 최승호 전 MBC PD를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최 전 PD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