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대입 정시 9만772명 선발…'10만명 선 붕괴' 역대 최저 전국 194개 4년제 대학이 내년 1월6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표준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정시모집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34만9028명)의 26% 수준인 9만722명이다. 이는 지난해(10만3145명) 대비 1만2373명 감소한 규모로 역대로 최저치다. 원서... 사립대 입학금 2022년 ‘전면폐지’…내년 실부담금 36~40%↓ 사립대 156곳이 향후 4~5년간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오는 2022년까지 전면폐지한다.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입학금 제도개선 협의체’ 3차 회의 결과, 사립대학들이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입학금 77만3000원 미만 대학 95곳은 입학금의 실비용 20%를 제외한 나머지 80%에 대해 ... 정부, 고교 교육혁신 시작…‘고교학점제’ 2022년 도입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 1호인 ‘고교학점제’가 오는 2022년 도입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도입 준비를 위한 1차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27일 발표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들은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기준학점을 채울 시 졸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기존 교육과정은 한층 유연해지고 학생들... 수능, 작년 난이도 유지…영어 1등급 6~8% 예상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 난이도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절대평가로 6·9월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를 최대한 감안해 출제됐다. 아울러 EBS 연계율은 70% 수준을 유지하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능의 전체 변별력을 유지했다. 또 올해 첫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영역의 경우 기존 유형과 배점을 그대로 가져갔다. 2018학년도 수능 출제... 수능 D-1, 교육부 ‘대비태세’ 돌입…수송버스 244대 대기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당국도 긴장된 분위기 속에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예측 불가능한 지진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추가 여진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넋 놓고 지켜볼 수 없는 교육당국도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수능을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예비소집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