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영민 "필수설비 공용화해야"…황창규 "좋은 대가 원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필수설비를 공용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5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이통 3사 CEO들과 만난 자리에서 "5G 필수설비는 이통 3사가 공동으로 쓰는 게 좋을 것"이라며 "이통 3사의 중복투자를 방지해 국민 통신비 경감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황... 2018 무술년, 미리보는 5G 세상 5세대(5G) 통신의 해가 떴다. 정부와 이동통신사들은 2019년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올 한 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한다. 상용화 이후 전국망 구축 목표 시점은 2022년이다. 미리 보는 5G 세상의 첫 무대는 내달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다. 5G 시범서비스를 통해 ICT 강국의 위상을 입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평창에 ICT체... (5G평창 D-50)ICT 태극전사도 메달 경쟁 '후끈' 5G 유력 '금메달' 후보인 우리나라에 각국이 도전장을 내민다. 눈에 띄는 다크호스는 미국·중국·일본 등이다. 미국은 5G 주파수 정책을 꺼내들며 이통사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중국은 285조원, 일본은 52조원을 5G 산업에 투자한다. LTE 왕좌를 차지한 우리나라가 5G 경쟁에서 2연패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은 FCC(연방통신위원회)와 주요 사업자들이 5G 도... (5G평창 D-50)얼음판 달리는 5G '속도전'…'세계 최초' 타이틀 경쟁 치열 평창동계올림픽이 첨단 ICT의 경연장으로 꾸려진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초고화질(UHD) 방송 등 혁신 서비스가 대거 출격대기 중이다. 5G가 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5G는 초당 최대 20G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초고화질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LTE보다 40∼50배 빠르며, 처리 용량도 100배 많아 대용량 콘텐츠도 실시간으로... 5G 주파수 경매에 AI 경쟁까지…이통3사 "지출은 많은데…" 5세대(5G) 통신 주파수 경매와 본격적인 인공지능(AI) 경쟁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의 고민이 깊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피할 수 없는 투자지만, 이를 뒷받침할 매출은 걱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3월을 5G 상용화 목표 시점으로 삼고 있다. SK텔레콤과 KT도 2019년 5G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이통사들은 5G에 필요한 주파수를 확보해야 ...